마음과 심리마당/최면 106

밀턴 에릭슨과 헬렌 켈러, 그리고 '사흘만 볼 수 있다면'

혹시 밀턴 에릭슨이라는 사람을 아시나요? 그는 색맹, 난청, 난독증, 음치, 소아마비라는 다양한 불편함을 한 몸에 안고 살아온 미국의 의사였습니다. 그는 17살때 소아마비가 발병하여 죽음의 문턱을 드나들며 사지를 움직일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사람을 관찰하고, 사람의 마음과 표정, 눈빛, 언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