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는 인간에 대해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NLP의 창시자들은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행동을 수행하고
사고하고 학습하며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할까에 대한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또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
즉 성공한 사람들은 위와 같은 것들을
평범한 사람들과는 어떻게 다르게 해 나갈까와 같은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뛰어난 사람이 보여주는 탁월성을 모방하는 가운데
새로운 학문적 체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창시자들은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성공한 모델들에게서 발견했던 우수성,
또는 탁월성과 성공마인드를 체계화함으로써
누구라도 쉽게 그것을 모방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사람들에게 탁월성을 성취하게 하고
바람직한 변화와 성공을 달성하게 하는 새로운 차원의 응용심리학인
NLP를 창시하게 된 것입니다.
NLP의 창시자인 리처드 밴들러와 존 그린더는 UC 산타크루즈에서 학생과 교수로 만났는데
밴들러는 유명한 심리치료가들에 관해 남다른 특별한 관심을 갖고
그 당시 성공을 이룬 심리치료와 관련한 저명한 사람들의
뛰어나고 독특한 언어패턴과 치료기법에 대해 면밀히 연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롤 모델이 되었던 심리치료전문가들의 행동방식이나
인간적인 행동유형을 완전한 형태로 반복하고 따라 해 본다면
그들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모방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러한 밴들러의 발견은 NLP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밴들러는 최면전문가로서의 명성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더는 같은 대학의 언어학 교수로서
밴들러와 마찬가지로 언어심리학에 관심을 가졌으며
그것은 자신의 전공인 언어학의 근분목적과 상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어학의 근본목적은 인간의 사고와 행위 뒤에 숨겨진 문법구조를 밝히는 것이었는데
인간의 내적경험이나 심층구조가 언어로 표현되는 과정에서 생략되고 왜곡되며 일반화되는 과정에서
전혀 다른 표면구조로 전달되어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지에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언어가 갖고 있는 강력한 파워와 치료적인 힘에 대한 연구에 열중하게 됩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분야에 있었지만 각자의 관심사가 비슷함을 알고 1972년에 처음 만나
타인의 비언어적 행동을 잘 모방할 수 있는 능력에 그들의 주특기인 컴퓨터 공학과 언어학을 아울러
새로운 변화의 언어를 개발하던 중 1970년대 중반에 NLP를 완성시킵니다.
NLP가 기초로 삼은 주요 심리치료 전문가 및 이론적 체계는 버지니아 사티어의 가족치료,
프리츠 펄스의 형태주의 또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밀턴 에릭슨의 최면치료, 그레고리 베잇슨의 의사소통이론 및 체제이론입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NLP는 많은 부분 최면적 요소가 함께 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NLP는 기존의 심리학 이론이나 심리치료기법이 설명해 주지 않는
새로운 측면에서 인간의 심리세계와 행동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으며
다른 어떤 기법들보다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그래서 때때로 극적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변화를 제공해 주는데,
그것은 NLP가 특히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에 기초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시간선치료는 이러한 NLP의 원리와 근거에 의해 개발되었으므로
시간선치료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NLP의 원리와 기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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