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서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또는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방법으로 잘 해결되는 것도 많이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
인간의 일들 중에는 우리가 아는 지식으로 이해가 되는 것도 있지만
이해하기 어렵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도 참 많다.
개인의 성격문제도 그러하고 인간관계의 문제도 그러하고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개인의 취미나 취향의 문제도 그러하다.
남들보다 잘 하는 것도 그러하고
이상하게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도 그러하다.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을 하지만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하여
화두처럼 마음에서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들도 많이 있다.
어릴 때 우리는 누구나 하늘의 별을 보면서 저 별에는 무엇이 있으며 누가 살까...
먼 산을 보면서 저 산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있으며 누가 살까...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죽는다는 것은 무엇이며
죽으면 어떻게 될까...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은 어디서 왔을까...
그리고 또 어디로 갈까...
뭐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나름대로 답을 찾고자 하지만
쉽게 답이 떠오르지 않거나
어디 물어봐도 만족할 만한 답을 찾지 못해서 그냥 묻어두었던 것들이
참으로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전생이라고 하는 것도 그런 것중의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귀신이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이번 생의 다음 생 즉 내생, 그리고 이번 생 이전의 생으로서 전생....
과연 어떤 것일까...
상담현장에서 사람들의 이런 저런 고통의 문제를 듣고 해법을 찾아가다 보면
도저히 기존에 나와 있는 상담이나 심리치료의 이론과 기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참으로 많이 만난다.
그리고 설사 기존의 것으로 해결을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지루하거나 너무 오래 시간이 걸려서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없지 않다.
하지만 전생치료나 빙의치료적 접근을 사용해보면 너무도 쉽게,
그리고 깔끔하게 해결되거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참 많다.
물론 전생이 정말로 있는지, 빙의에 해당하는 영적 존재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증명하기 어렵고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개념을 받아들이고
그런 차원에서 문제의 해법을 찾다보면
뜻밖에 쉽게 답이 발견되고 또 정말로 문제가 사라지거나
아니면 문제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너무 흔하게 경험된다.
나는 정통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특히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 이론과 기법을 공부하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오랫동안 그것을 가르치거나 지도를 해왔다.
그러나 뭔지 모르는 한계를 경험하고 돌파구를 찾는 가운데
최면, NLP, 전생치료, 빙의치료를 만났다.
일반 심리학이나 상담심리 교과서에서 전혀 관련된 단어 조차 찾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그런 개념들... 그런 접근들...
그런 방법들을 공부하고 배우는 가운데, 많은 오해를 받고
또 싫은 소리들도 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욕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싫은 소리를 하거나
욕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면
나에게 보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나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거나 해결될 수 있도록 할 자신이 있다고 말이다.
그것은 터무니없는 자신감이 아니고 나름대로 오랫동안 경험하고
노하우를 쌓은 나만의 소신이다.
‘1만시간의 법칙(The 10,000-Hours Rule)’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비틴이 내놓은 연구결과로,
하루 세 시간 10년간, 즉 1만 시간을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정말로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으려면
3단계를 밟을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좋아하는 일을 찾아(1단계), 신중한 연습을 하면(2단계),
성취와 자신감을 얻는다(3단계)는 선순환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나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충실히 실행했다고
감히 자부하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했으며
또 나름대로 정말로 진지하고 신중하게 연습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많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전생치료와 빙의치료는 어쩌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아주 특별한 처방이자 해법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편견도 갖지 말고 인간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보고 존중하면서
문제해결의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모든 편견을 초월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이것은 소중한 것이다.
무엇을 믿고 믿지 않고 와는 생각보다는 관계가 없다.
오히려 어떤 방법을 따르느냐... 그것이 중요하다.
전생치료와 빙의치료는 주류 심리학과 의학에서 백안시하는 것이긴 하지만
정말로 인간과 삶을 사랑하지 않으면 해결 볼 수 없는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히 심리이론 뿐만 아니라
심리치료의 원리와 기법들을 구체적으로 다루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상담에 도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사례를 녹화한 내용을 DVD 동영상을 통해서 분석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그래서 정말로 마치 대학원 수업과 같은 질높은 학습과
트레이닝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문자 그대로 수준높은 마스터 과정이며
진정으로 사람을 살리는 원리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쌓아왔던 모든 노하우가
최대로 공개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아래에 이번 과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해본다.
모처럼 이번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전생-빙의치료 마스터 과정을 앞두고
마음속에 들었던 생각의 한 자락을 써보았다.
1. 상담과 심리치료의 주요 원리와 기법
2. 초월적 심리와 영성 상담에 대한 이론
3. 전생이론과 전생치료
4. 전생치료의 원리와 고급기법 (DVD 동영상 자료화면을 통한 사례 분석)
5. 빙의에 대한 이론
6. 빙의진단법
7. 빙의를 부르는 성격
8. 직접치료법 (DVD 동영상 자료화면을 통한 사례 분석)
9. 간접 및 대리치료법 (DVD 동영상 자료화면을 통한 사례 분석)
10. 원격치료법
11. 그룹협동치료법
12. 장소치료법
13. 빙의예방법
14. 자가치료법
15. 사례연구 (실제 사례와 DVD 동영상 자료화면을 통한 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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