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치료와 자기개발은 어떻게 관련될 수 있으며 전생치료, 혹은 전생퇴행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우리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
자기개발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단점을 줄이고 장점과 능력을 살리거나 높이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자기개발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현대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능력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는 사회가 복잡해졌고 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첨단 과학의 발전 때문에
고등지식과 고등학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부단한 자기개발이 없으면 사회나 직장에서 제대로 적응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삶을 살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이러한 자기개발을 위해서는 자신의 단점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최소화하거나 없애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전생치료는 이상에서 설명한 자기개발을 위해서 아주 도움되는 접근이면서 방법이 된다.
왜냐하면 전생치료를 통해서 우리는 보다 깊은 내면 세계를 살펴볼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찾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방향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라도 서로 다르며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갖고 있다.
그러니까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같은 사람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각자가 갖고 있는 장단점과 능력 부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자신의 개성을 잘 살리는 것이 자기개발과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다.
과거없이는 결코 현재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과거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전생치료의 기본 전제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러한 원리는 자기개발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단점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전생치료를 통해서 우리는 과거의 전생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을 통해서 현재의 단점이나 결점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뿌리를 제거하거나 뿌리와 관련하여 변화를 도모함으로써 단점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게 된다.
우리는 전생의 경험과 현생의 삶의 모습을 비교할 때 흔적론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그 유사성을 이해할 수 있다.
흔적론이란 전생의 삶의 흔적이 현생에 반영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며
현재 삶의 문제는 전생의 삶의 흔적으로부터 파생되었음을 말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생의 흔적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이렇게 볼 때 이러한 흔적론은 자기개발의 차원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은 이번 생에서 게으른 성격 때문에 고민을 한다.
그 게으른 성격 때문에 정말 필요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남보다 뒤처지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러한 게으른 성격이 전생의 삶에서 유래하며 전생의 흔적이 나타난 결과라고 할 때,
그가 전생치료를 통해서 게으른 성격을 고칠 수 있다면 그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사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개인의 장점이나 능력 부분도 마찬가지다.
천재라는 것도 어쩌면 전생 삶의 흔적이 진하게 노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즉 전생에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살았던 사람의 삶의 흔적이 이번 생에서 어린 아이 시절에 노출된다면,
어른들도 많은 연습을 통해서야 겨우 연주가능한 곡을
어린 나이에 별 연습도 없이 연주하는 천재가 태어났다고 화제가 될 것이다.
전생에 한학을 열심히 했던 선비나 학자가 이번 생에 환생한다면
어릴 때부터 배우지 않은 천자문을 외우거나 어른 이상으로 많은 한자를 알고 구사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각 분야의 천재들은 전생에서 이미 그 분야의 전문가로 살았던 삶의 흔적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을 전생퇴행했을 때 공통적으로 경험되는 것은 그러한 흔적론을 증명이나 하듯이
대부분 현재의 성격이나 습관, 직업, 또는 인간관계의 유형이 전생의 연장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를 알면 과거를 짐작할 수 있고, 잘 모르는 사람을 전생퇴행하는 경우에라도
일단 그의 전생을 알면 현재의 성격이나 습성을 유추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우리가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과 능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생치료를 통해서 전생의 경험을 떠올리고
전생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는 것이 큰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전생치료는 자기개발을 위한 훌륭하고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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