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문 칼럼

(사)한국NLP협회 총회와 송년회 모임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설기문 2009. 12. 24. 14:51

지난 12월 22일(화) 저녁에

소공동의 설기문마음연구소에서는 이미 예고된 바와 마찬가지로

(사)한국NLP협회 총회와 2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설기문교수의 출판기념회와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하루만에 여러가지의 행사를 함께 진행한 관계로,

그리고 또 장소에 비해서 너무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오신 관계로

본의 아니게 좀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음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서 축하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점에

대해서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화환과 화분, 그리고 꽃바구니를 보내주셨고

축하와 격려의 전화와 문제,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일일이 거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고 보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아카데미와 마음연구소를 거처나가신 많은 졸업생 여러분들이

모처럼 삼삼오오 함께 하여 반가운 인사를 나눔과 함께 정담을 나누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최근에 막중한 국가의 일까지 맡으시고 평소에 대한민국에 누구보다도 바쁘신

사회활동을 하시는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님이 어려운 시간을 쪼개어

참석하시고 함께 시간을 해주셔서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사실은 축하와 인사의 메시지를 준비해오셨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간단하게

'밥 먹고 합시다'라는 말씀 밖에 하시지 못하게 된 점이 내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함께 기념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한국NLP협회는 무엇보다도 단국대학교 교수님이셨던 이동욱 교수님의

희생적인 노고덕분에 2년전에 창립될 수 있었습니다.

이 교수님과 저는 8~9년전에 인연을 맺었고, 6년전 쯤에

함께 NLP학회와 NLP협회를 만드는 일을 도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이 여의치 못하여 저는 동참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 교수님의 혼자만의 노력과 희생적인 심신의 투자를 통하여 드디어 2년전에

사단법인이 창립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이 교수님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셨다고 하시는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협회를 확장하고 더 많은 전문가 트레이너분들이 참여하시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이

성사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실적인

여건과 장벽이 어려움으로 남아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협회를 만들고 자격과정을 만드는 과정에서 희생적인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협회의 미국 유학생 동희씨를 포함하여 미정씨, 그리고 전 사무국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시고 잔치 자리에 참석을 하신

많은 이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귀한 협회의 일이 이제는 저에게 돌아왔습니다.

최근의 이사회에서 이 교수님은 전격적으로 이사장직을 사퇴하셨고,

결과적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직을 제가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22일 저녁 총회에서 제가 공식적으로 이사장의 직을

수락하는 형식을 밟게 되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사람으로서

NLP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더 해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이 일에 동참하여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출판기념회에도 많은 축하를 해주셨고 간단하고 짧게 진행되었지만

학지사의 김진환 사장님이 축하 및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단일 출판사로서 NLP 관련 책을 가장 많이 출판하였다는

일종의 명예와 책임감을 느끼셨을 것이며 그에 따라 저에게도 좋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좋은 인연에 새삼 감사드립니다.

 

맛있고 풍성한 음식 준비를 하느라 수고하신 장군님과 해피바 두분 부부께도 감사드립니다.

몇날 며칠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음식 준비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 많은 음식을 두 부부가 함께 만들고 상까지 차려서 준비했으니

그 노고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전체 일정의 사회를 보면서 멋진 앙상블을 이룬 호돌이님과 믿음님 부부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간단할 것 같지만 또 그렇지도 않고 신경이 쓰일 사회를 보느라 며칠 전부터 역시 연습을 하고

준비를 하셨다고 하니 그 정성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습니까?

믿음님은 또 예쁜 꽃다발과 꽃 장식을 맡아서 함께 수고해주셨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신 손회장님 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함께 마음으로 신경써주고 손님들 뒤치닥거리를 해주신 희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외 작은 일에서부터 이런 저런 일에 함께 손발을 맞추면서 좀더 매끄러운 행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애를 써준 우리 회원님들, 일일이 거명하지 않더라도 감사한 마음을 한껏 전해드립니다.

우리 직원들은 며칠 간의 MT 이후의 피곤함을 채 떨치지도 못한 상태에서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하느라

정말로 노고가 많았습니다. 더불어 감사합니다.

 

참, 그날 리치님은 정말로 빨란 파티복 드레스를 멋지게 입으시고  참석하셨는데,

멋진 춤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예쁜 드레스에 어울리는 멋진 춤을

다음 기회에는 꼭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풍운회장님도 축사를 준비하셨는데, 시간관계상 순서를 갖지 못하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최동석 교수님 또한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걸음을 하셔서 끝까지 자리를 해주심에 대해여

감사드립니다. 충분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늦게 나마 한양대학교에 전임교수님으로 취임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동기회에서 화분과 함께 직접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해주시어 감사했습니다.

 

혹시 이름이 빠져서 서운한 분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서 표시해주세요..

충분히 감사의 마음을 표시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이제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이며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성탄과 연말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