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에서 발견하는 양자이론의 시사성에 대해 생각해보자.
NLP 프랙티셔너 과정과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 과정에서 우리는 양자이론의 언어적 활용을 경험한다.
양자이론이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면들은 많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전통적 과학의 세계에서 별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마음과 정신의 세계를 인정하였고
결국 우주, 물질과도 연결된 하나라고 보았다는 점에서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동양사회에서는 정신과 마음의 세계를 중시하였고 또 ‘일체유심조’라고 하여
마음의 세계가 곧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마음에 많은 관심을 두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전통 과학에서 제대로 관심을 못 받았지만
이제 양자이론에서는 물질의 세계와 대등한 위치에서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은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이거나 모호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물질과 마찬가지의 구체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파워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을 다스릴 수 있듯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며
그것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음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그것은 내적인 작용을 일으키어 신체적 반응을 일으키고
물질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은 더 이상 미신적인 이야기가 아니란 이야기이다.
양자이론에서 흔히 주장되고 있는 물질은 ‘파동이요 입자’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물질은 파동이기에 마음의 작용으로 그 파동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궁극적으로 물질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우리는 염력(念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마음의 성격과 특성은 어떠하면 마음은 어떠한 파워를 갖고 있을까?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양자이론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길이 아닐까?
인간의 마음에는 무한한 능력이 담겨있다.
그것은 곧 우주의 마음이기도 하며 우주의 에너지와 교류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동학에서는 그러한 마음의 주인인 인간은 곧 하늘이라는 의미에서 “인내천(人乃天)”을 말하였다.
그리고 옛 현인들은 “마음 속에 천국이 있고 마음 속에 지옥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또 “마음은 곧 우주”라고도 했다.
또한 앤서니 라빈스와 같은 사람은 그러한 인간의 마음을 “무한능력” (unlimited power),
“내 안에 잠든 거인” (the giant within)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능력과 거인은 꺼질 줄 모르는 태양이 내뿜는 강력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고 할 정도로 파워가 크다.
그리고 에너지와 파워는 결코 멈추지 않고 어느 누구도 멈추게 할 수 없다.
그래서 하늘에 태양이 있듯이 우리의 마음에 쉬지 않고 타는 태양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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