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문 칼럼

호주로 떠나는 시간선치료 마스터 트레이너 과정...

설기문 2008. 10. 10. 21:44

설기문 교수가 다음 주에 호주로 갑니다.

캥거루의 나라,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호주에서 시간선치료 마스터 트레이너 자격 과정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저로서는 첫 호주 여행이기도 합니다.

 

저는 지난 2001년에 미국에서 테드 제임스 박사로부터 시간선치료 트레이너 교육을 받고

국제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벌써 7년이 지났네요.

그런데 이제 호주로 갑니다. 시드니에서 있을 예정인

시간선치료 마스터 트레이너 교육때문입니다.

 

테드 제임스 박사는 최근에 호주로 본거지를 옮겼습니다. 그는 상당한 기간동안

미국 하와이에 본부를 두고 활동을 해왔지만 많은 부분을 아들인 매트 제임스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호주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미국에서 진행되던 많은 교육들을 호주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간선치료 마스터 트레이너 자격 교육을 받아오면 이제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시간선치료 트레이너 양성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LP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에 의해서

국제적인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뜻이죠.

이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NLP 분야에서 한국인 마스터 트레이너가 없습니다.

비록 시간선치료가 NLP의 한 분야이긴 하지만 그래도 마스터트레이너가 된다는 것은

큰 영광이며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목요일 밤 비행기로 출국하게 되는 호주행에 대해서 남다른

기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저래 다음 주말 아카데미 교육은 모두 없게 됩니다. 원래의 스케줄 상에도

다음 주에는 아카데미 교육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겠지만 우리 회원님들도 참고로 하시고

이에 대해서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돌아온 그 다음 주의 주말(토요일)부터 우리는 시간선치료 프랙티셔너 과정을

개강할 것입니다.

 

설기문 교수가 마스터 트레이너가 된 후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시간선치료 프랙티셔너 교육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간선치료 트레이너가 되기를 희망하시는 회원님들도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호주 여행을 잘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아직 출국일은 남아있지만 미리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