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daum 카페 '설기문트랜스넷' (06.04.13)에 올라있는 글로서 옮겨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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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신의 독특하고 진한 경험때문에 최면과 전생의 세계로 입문하였고 또 전문적인 수준까지 공부를 하였다.
전생에 이순신장군이었다는 내용은 쇼킹할 수 있다. 그것이 사실일지 확인해볼 필요도 있지만 확인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전생을 공부하는 이유는 반드시 확인에 있지 않다는 것을 공부하는 분이라면 다 알 것이다. 그러므로 확인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경험 그 자체, 그리고 그 경험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챙기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의 글은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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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되었군요! 벌써 대략 8년전이군요
제가 처음 최면을 접하게 된 계기는 "최면과 전생퇴행"
(설기문 / 정신세계사 /
1998년 4월) 저자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부산 정신세계사(대표 오경일)에서의 설기문교수님(당시 동아대학교수)의
만남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 25명의 참석자가 있었는데 집단최면시연 과정에서 "천년의 한"이라
불리우는 충격적인 현장을
보았습니다.
전생이란 과연 있는것일까?
이러한 현상은 왜 있는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그래서 배워
보기로 했지요.
매번 최면을 하면 저는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도통 진척이 없었지요.
심지어 제가 코를 너무 골아서 다른
사람들이 다 깨어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여러번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전문가과정 중 조별 실습과정이 있었는데
매번
잠만자던 제가
인턴과정에 있는 초등학교선생님의 최면에 빠져들어갔습니다.
순간!
아! 이제 나도 미쳤구나!
정신이
두개??
제가 울부짓고 있는게 아닙니까? 이순신 장군이라고...
가슴이 덜컹 내려앉더군요.
다행히 인턴선생님은 당황하지
않고 감정강도 확인과 감정해소, 한풀이 호스의 사용으로
저의 감정해소및 신체치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후 몇번의
최면에서도 이순신장군이 나왔지요.
어떠한 현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아무튼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우연한 기회에
NLP 아카데미 개원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계속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님들 공부에 도움이 될까
싶어 당시에 녹음해 두었던 자료를 올립니다. (100GB 자료실)
두서없이 글을 적었군요. 아무튼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부산에서 임정우 (아니 이순신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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