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벵슨
내면의 문을 여는 열쇠
생명의 위대한 신비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심오한 진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며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헛된 낭비입니까?
모든 사람이 자신의 내면세계의 신비를 파헤칠 권리를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이러한 내적인 배움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개개인 자신에게 달린 일입니다.
내면세계에 대한 지식은 신성한 자아의 선물이며 그 가치는 오로지 우리가 제대로 받아들였을 때에만 발휘될 수 있습니다. 윤회와 전생에 대한 지식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자세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과연 전생 퇴행 기법을 이용하여 무의식의 문을 열 수 있을까요? 무의식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이 내면 세계와 전생을 통찰하는 데 정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정답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마련입니다.
참 자아와의 관계는 개인적인 것이기에,
마음의 문을 열려는 노력을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느냐 하는 점은
언제나 미지수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분석과 내면 탐구를 통해 유익을 거둘 수 있지만 말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명상으로 환상의 세계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자신의 허락으로 그 세계가 심리적으로, 영적으로 힘을 갖고 있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정보를 바라고 길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먼저 삶의 신성한 목적을 알고자 하면 모든 것은 따라오게 되어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참된 지혜의 길입니다.
이 길에서 자신의 마음가짐과 내적인 신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면 탐구는 우선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초의식의 인도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진실한 마음가짐과 신념은 내면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고차원적인 실재에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며,
그 훈련은 개개인의 고정관념과 신념의 목록을 조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매사에 부정적이며 지나치게 물질주의적인 태도와 기계적인 신념과 고정관념은
무의식의 문을 걸어 잠근 녹슨 자물쇠와 같습니다.
참된 내면세계를 자각하는 길은 참된 힘인 지혜를 배우고 계발하는 길이며
참된 힘을 구하는 의지야말로 성공의 열쇠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내면세계 탐구에 대하나 수많은 방법론들은
마음과 의지를 다스리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깊은 신비에 접근할 때에는 반드시 가벼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데,
이는 세속적인 고정관념을 버리고 지혜를 부모나 친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상의 현실을 무시하거나 세속적인 의미를 포기하라는 말은 물론 아닙니다.
단지 삶의 영적 차원에서 자신의 참된 힘과 올바른 시각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세속적인 시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엄숙하고 경직되고, 무겁거나, 진지하나 자세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가벼운 마음가짐과 기쁨은 언제나 함께하며 그런 의미에서 내면의 기쁨이야말로
영적 탐구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자신이 신성한 삶과 자아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고
확신하는 자신감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감과 끈기는 내면의 길을 걸어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질입니다.
무의식을 통해 과거의 문을 여는 것이 나름대로 가치있는 체험임을 받아 들여야 하는데,
이것은 전생을 알고 그러한 기억의 중요성을 깨닫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긍정적이며 적절한 마음가짐은 올바른 사고와 올바른 명상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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