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심리마당/EFT와 에너지심리학

[스크랩] EFT의 특징과 가치

설기문 2008. 11. 28. 12:14

본질적으로  EFT는 일종의 "심리지압법" (psychological acupressure)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EFT는 한방에서 침 놓는 자리인 경혈에 침을 사용하는 대신에 손가락으로 톡톡 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 고통을 경감시키고 치료하고자 하기 때문에 일종의 '침을 사용하지 않는 침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는 것을 태핑 (tapp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FT는 경혈에 해당하는 신체의 여러 부위를 태핑하면서 증상이나 고통을 경감시키는 기법이므로

태핑은 인체 에너지의 흐름길인 경락 또는 기의 흐름과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EFT를 총체적으로 에너지 심리학과 에너지 치료의 일종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만약 우리가 정서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부정적인 경험을 한다면, 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거나

부정적인 경험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면 경락의 균형과 조화가 깨지게 되어 있다.

이때 만약 적당한 신체 부위에 태핑을 한다고 할 때  그 태핑 동작은 경락의 부조화나 탈균형 상태를

호전시켜 주며 부정적 정서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 효과는 오래 가며 경우에 따라서는 영구적으로 가기도 한다.

 

이상과 같은 EFT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내용이 쉽고 간단하여 어린이와 노인도 쉽게 배울 수 있다.

2.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치료를 받지 않으려 하거나

    변화 의지가 없는 사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3.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4. 치료 목적 뿐만 아니라 인간생활 거의 전 범위에 응용할 수 있다.

5. 다른 치료기법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6. 어떤 경우에서든 적용하고 활용하기가 쉽다.

7. 타인치료는 물론이고 자가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EFT의 장점은 EFT효과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안다.

그리고 그 효과가 얼마나 큰지 때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EFT가 아직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서 오히려 건강과 치료에 관심을 가진 더 많은 사람이 이 기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일에 흥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EFT는 처음에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EFT체계 속에는 공부 할 것도 많고

또 적용할 분야가 다양하게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EFT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또 믿고 있다.

 

특히 과학자들이나 의사들이 EFT의 효용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내용을 보면

더욱 믿음을 갖기가 쉽다.  (이 내용들은 www.emofree.com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보완한 것임을 밝힌다.)

 

 

 

출처 : 설기문NLP트랜스넷
글쓴이 : 샘물 설기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