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가 행복학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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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는 성공학이면서 동시에
행복학이다. 앞의 성공학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했듯이 NLP에서는 행복을 위한 원리가 많이 들어있다. 행복학의 권위자인 미국의 포다이스 박사는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를 크게 네 가지로 보았다. 그 중의 한가지가 운명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서 어떤 문화권에서는 남성으로 또는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 자체가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또 어떤 이는 태어날 때 거지의 자식으로, 또는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난다면 재벌의 자식으로 태어나는 사람에 비해 운명적으로 불행할 수 밖에 없는 요소를 갖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운명적인 것이 행복을 결정지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두 번째는 장기적인 요소이다. 많은 사람들은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인 인정과 대접을 받고 살기 위해서는 최소한 대학졸업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대학 졸업장을 얻기 위해서는 얼마만한 시간을 소비해야 할까? 적어도 16년이 소요된다. 그리고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플러스 알파의 많은 세월을 또 소비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행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기꺼이 투자를 하고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과연 박사학위를 가진다고 반드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세 번째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는 단기적인 요소이다. 예를 들어서 사람들은 6개월이나 1~2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의 투자를 통해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수입을 더 늘리고 사회적인 인정을 더 받게됨으로써 행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단기적인 투자로 이루어지는 행복의 확률이지만 이 또한 행복 결정의 확률이 어느 정도가 될까? 마지막의 요소는 바로 마음과 태도, 그리고 습관이다. 즉 ‘일체유심조’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조건과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자세와 태도에 따라서 행복은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마음의 요소는 과연 어느 정도의 확률로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가 될까? 모든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마음과 태도로 인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마음속에 천국이 있고 지옥도 있다고 하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과연 마음이 행복을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까? 만약 그렇다면 행복을 위한 마음의 자세와 태도, 그리고 습관은 어떤 것일까? 포다이스 박사는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을 10여 가지로 제시하면서 그러한 마음과 자세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큰 투자 없이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학습과 연습을 통해서 변화되고 습득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러한 마음과 자세는 이미 NLP 속에 상당히 함축되어 있다. 그리고 NLP는 바로 마음을 통하여 우리가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렇다면 NLP야말로 훌륭한 행복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사람들에게 NLP를 실제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하여 흔히 레몬 실험을 하곤 한다. 이 실험에서 먼저 레몬의 빛깔과 냄새를 생각해보고 맛을 떠올려보게 한다. 특히 레몬의 맛은 어떤가? 그것은 오렌지 맛과 어떻게 다를까? 또 그것은 식초, 신 김치와는 어떻게 다를까? 레몬 껍질의 촉감은 사과나 딸기의 촉감과 어떻게 다를까? 마음속으로 레몬을 상상하고 느끼도록 한다. 당신은 이상의 내용을 읽을 때 입에 침이 도는 경험을 했는가? 그리고 레몬의 향기를 떠올리고 촉감을 느낄 수 있었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감각적 경험은 실제로 레몬을 보거나 먹을 때 경험하는 바와 같은 것이었을 것이다. 즉 우리가 무엇에 대해서 ‘생각’함으로써 감각적 반응을 느끼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느끼는 것은 질적으로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언젠가 레몬을 먹었을 때 경험했던 감각적 반응이 대뇌에 입력되었다가 ‘레몬’이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에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과거에 겪었던 특정의 감각적 경험 내용은 대뇌에 입력이 되어 보존되다가 언제라도 관련되는 단어를 듣거나 유사한 상황을 만나면 재생되어 나타나고 경험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일에 성공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거나 바라던 바를 성취했을 때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행복은 감각적 반응으로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가슴이 뛰고 입가에 미소가 돌고 몸과 마음이 가볍고 들뜨는 느낌을 갖고 또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래서 세월이 지난 후에도 과거의 성공 장면이나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면 행복과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만약 우리가 일상의 생활 속에서 그러한 느낌으로 살수 있다면 훨씬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실패를 하거나 사고를 경험할 때는 몸과 마음이 위축되며 고통과 함께 불안과 슬픔으로 가슴이 떨리는 감각적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사람은 완치된 이후에도 자동차를 타게되면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에는 ‘자동차’라는 말만 들어도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즉 과거에 겪었던 고통의 기억 때문에 현재까지도 고통스럽게 살아갈 것이다. NLP는 우리에게 행복한 삶의 지혜를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므로 NLP의 원리를 잘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기쁨과 성취, 그리고 행복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그것을 통해서 실패의 고통, 불안, 스트레스를 극복하거나 그것을 성공의 경험으로 바꿀 수가 있을 것이다. 어떤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속에 입력되어 있는 과거 경험에 의한 프로그램에 따라 크게 좌우될 뿐만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변화시킴으로써 행복의 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에 성공, 기쁨, 행복 프로그램을 많이 입력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실패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하는 부정적인 프로그램을 새롭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의 질은 훨씬 좋아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단순히 이론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즉 실제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또 긍정적인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실질적인 NLP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NLP는 이론이면서 동시에 행복과 성공, 성취 프로그램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기법체계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닻내리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마음 상태를 변화시키는 기법, “휘익”기법, 관점바꾸기, 전략, 하위양식기법 등은 행복프로그램을 위한 기법으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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