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영적 경험을 모방하는 일에 사용될 수 있다.
우리에게는 그러한 것을 가진 모델이 있으며, 그에 관한 글이 있고 또한 경험이 있다.
NLP는 조직화된 종교가 아닌 개인의 경험을 통해 영성에 접근한다.
또한 기독교, 유대교, 도교, 불교 등 특정한 종교와는 상관없이 모든 영적 경험에서 하나의 유사한 구조를 찾는다.
우리는 영적 경험을 어떻게 고찰할 수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모방할 수 있을까? 인간의 삶은 일련의 분리와 통합이
이어져가는 것이다. 즉 우리는 자신의 비본질을 앎으로써 좀더 완전하게 본질을 끊임없이 알아간다.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에게서 분리되며, 성장하면서 자의식이 생겨나서 세상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한다. 그래서 점차로 개성을 실현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다음과 같은 일차적 입장을 확립하게 된다.
즉 ‘나는 나다. 당신은 당신이다. 우리는 모두가 같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가 성장하여 청소년이 될 때 그는 보다 진전된 과제를 갖게 된다.
즉 그것은 가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좀더 넓은 세상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강한 자아관을 발전시키고 자신을 특별한 개인으로 인정하고 평가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로 이 단계가 없다면 우리는 영적인 여행을 계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독립 (independence) 을 실현한 후에는 상호의존 (interdependence) 의 길을 찾을 준비가 갖추어지게 된다.
일단 당신이 자아를 발전시키지 않는 한 자아를 넘어설 수 없다.
당신이 자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영적 여행은 역설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은 자신을 발전시키지 않는 한 자신을 능가할 수 없다.
리는 자신의 비본질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찾아가면서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
우리가 하는 행동이 우리가 될 수는 없다. 우리의 능력이 우리는 아니다. 우리의 신념 또한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도 아니다.
그러면 도대체 우리는 무엇일까?
이러한 영적 탐구의 과정에서 NLP는 어떤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우리가 NLP원리 위에서 행동한다면 강한 자아관을 형성할 수 있다.
당신은 비판단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또 그것에 호기심을 갖게 되면서
좀더 자신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개인의 변화와 발전이란 것은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서
무언가 어려운 노력을 해야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자연스러운 과정이 될 것이다.
당신이 지금 있는 곳이 정확히 올바른 장소이며 당신이 지금 갖고 있는 것이야말로 정확하게 활용해야 할 올바른 자원이다.
어느 특정한 시간에 당신이 하는 일이 중요하지 않게 보일지 모르지만 당신이 그것을 한다는 사실은 대단히 중요하다.
성과를 설정함으로써 당신은 보다 일관성있고 분명하게 무엇을 추구할 수 있다.
당신이 자신과 보조를 맞추기 시작할 때 보다 통일되고 보다 이완된 마음상태에서 직관적이 되며
일관성을 유지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영성에 관한 많은 책들은 세상과 자아를 하나의 과정으로 이야기한다.
NLP는 ‘나’를 하나의 명사화된 것으로 본다.
자아는 고정된 무엇이 아니며 역동적인 과정이며 행동이 이루어지는 원리이다.
불변하는 듯이 보이는 육체도 유동 상태에 있다.
리는 고정된 상태로 서있는 조각품이 아닌 끊임없이 움직이는 강이다.
피부는 매달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는 6주 마다 새로운 간을 가지게 되고 3주마다 새로운 골격을 갖춘다.
우리 몸의 원자들 중에 98 %가 1년 전에는 그 자리에 없었다.
위 글은 설기문교수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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