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에서는 영성이 중시된다. NLP의 신경적 차원 또는 논리적 차원에서 마지막 차원의 것이 바로 영성이다. 그리고 NLP의 성공의 원리에는 래포가 포함되는데 래포의 종류에 있어서 자신과의 래포에는 영적 또는 초개인적 연합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바로 영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영성은 종교와 무관할 수도 있지만 종교와 많은 부분에서 관련된다. 따라서 NLP는 종교 분야에서도 크게 효용가치가 있다.
종교라고 한다면 신앙생활, 종교활동, 종교지도 모두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해도 좋다. 일반인들의 종교 생활과 목사, 신부, 스님 등의 성직 활동, 예컨대 목회나 사목 활동 같은 것에도 NLP는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신앙생활에서는 영성이 중요하다. NLP는 무의식과 트랜스를 사용하는데 이는 심층적인 내적 심리 차원이며 절대자 또는 초월자와의 관계로 연결될 수도 있다. 무의식 밑바닥에서는 우주의식이라고도 표현되는 초의식이 작용하며 그것은 바로 현실세계를 뛰어넘는 절대자 또는 초월자의 세계이기도하다. 따라서 NLP는 종교적인 부분에서 잘 활용될 수 있다.
NLP는 마음다스리기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곧 정신수련과도 연결되며 영성 및 종교와 관련되기도 한다. 집중과 이완은 마음다스리기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것은 NLP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기도와 명상생활에 크게 도움이 된다. 모든 기도는 집중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이해한다면 NLP의 가치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NLP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현실적 경험 이상의 영성적 경험을 하며 특히 종교를 가진 사람은 종교성이 향상됨을 경험한다. 종파와 상관없이 NLP 공부를 통하여 자신의 종교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며 기도생활이나 영적인 활동에 있어서 더욱 진지한 자세로 임하게 된다. 그리고 막연하고 추상적으로가 아니라 실질적이고도 경험적으로 종교적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얻기도 한다.
성직자들 또한 NLP를 통해서 크게 도움받을 수 있다. 특히 NLP의 의사소통의 원리와 기법은 종교기관 내에서의 인간관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래포 기법은 신도들과의 관계 상황에서 도움된다. 목사가 설교를 하거나 신부가 강론을 할 때, 그리고 스님이 설법을 할 때 의사소통의 원리는 크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감각에 기반을 둔 언어를 사용하고 주의를 집중시키며 효과적으로 트랜스를 유도할 수 있도록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의 요소들을 잘 활용한다면 아주 훌륭한 설교, 강론, 설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집단래포의 원리와 닻내리기 기법, 은유법을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설교, 강론, 설법의 원리가 될 수 있다. 특히 은유법과 관련하여 예수님이나 부처님도 그것을 즐겨 사용했음을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따라서 은유법을 잘 활용함으로써 설교, 강론, 설법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전도, 전교 및 포교에 있어서도 NLP의 원리는 활용된다. 즉 선호표상체계의 원리는 상대방에 따라서 접근방법이 달라짐을 보여주기에 맹목적인 전도, 전교, 포교는 효과적이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상대방의 선호표상체계에 맞추어 접근하여 전도, 전교, 포교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면, NLP의 원리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과 심리마당 > NLP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NLP란? (0) | 2007.09.26 |
---|---|
[스크랩] 불임치료에 적용되는 NLP와 최면 (0) | 2007.09.26 |
[스크랩] NLP의 활용분야(5)-자기개발/성공학 (0) | 2007.09.14 |
[스크랩] NLP의 활용분야(3)-스포츠/예술 (0) | 2007.09.14 |
[스크랩] NLP의 활용분야(2)-비지니스경영 (0) | 2007.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