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심리마당/NLP

설기문교수의 NLP - 디지털 파워 프로그램 NLP~

설기문 2008. 10. 14. 16:56

 

 

파워 디지털 마인드 프로그램 NLP. 

NLP는 마음에 관한 이론이며 기법이기에 일반적으로 NLP나 마음에 대해서 추상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마음이라는 것이 감각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상 마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마음을 제대로 규정짓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일체유심조 - 이것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오래 된 동양의 지혜의 격언이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그리고 심지어 건강과 질병의 문제까지도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마음의 작용에 따라 동일한 현실적 현실적 상황에서 빛을 보기도 하고 어둠을 보기도 한다.
그리고 행복을 경험하기도 하고 불행을 경험하기도 한다.
신라시대의 원효대사의 ‘해골물사건’은 그러한 것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고 또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할 때 어떤 마음으로 대처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NLP는 바로 그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주고자 하는 새로운 실용학문이다.
즉 NLP는 우리가 어떻게 ‘마음 다스리기‘를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주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는 무엇일까?
디지털은 아날로그가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속도와 접근 용이성, 무한한 응용가능성으로 대표된다.
그래서 오늘날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생각과 마음먹기는 여전히 아날로그로 하지 않는가?
디지털 시대에는 티저털 사고가 필요하며 디지털 마음학이 요구된다.


이제 마음을 닦는 일에도 광속도의 디지털 원리와 기법을 활용할 때가 아닐까? 그것이 바로 NLP다. 

1970년 중반 미국의 리차드 밴들러 (Richard Bandler) 와 존 그린더 (Jhon Grinder) 박사가 창시한 NLP는
신경-언어프로그래밍 (Neuro-Linguistic Programing)의 줄임말로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크게 보급 되고 있는
인간변화와 성공을 위한 이론 및 기법 체계이다.


이것은 원래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출발하였으나 궁극적으로는 마음의 원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탁월한 디지털의 논리로 설명하고 보여주는 마음 다스리기의 원리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기에
오늘날 교육, 산업, 인간관계, 스포츠, 예술을 비롯한 거의 모든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NLP는 인간의 의식보다는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 차원에 더 많은 무게를 둔다.


그리고 무의식 속에는 창조와 성취를 위한 엄청난 잠재력이 있으며 자아의 한계를 초월하는 영적이고 직관적인 깨달음과
초월적인 능력이 있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NLP는 그러한 능력을 어떻게 발견하여 활용할 것인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일찍이 동도서기라고 했듯이 서양에서 발달한 NLP는 동양적인 아날로그 방법과 기법으로 체계화하여
디지털 마음학으로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NLP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고 기능하는지, 어떻게 하여 마음의 병이 생기며
아울러 신체적인 질병조차도 어떻게 마음작용과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마음을 잘 다스림으로써 그러한 것을 치료할 수 있는지,
또한 어떻게 마음을 변화시켜서 바라는 바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탁월성의 경지에 이르며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와 성취를 할 수 있는지에 관한 디지털적인 이론 체계이다.

 

윗글은 설기문 교수의 저서 NLP 파워(학지사) 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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