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문마음연구소2

설기문교수의 최면전문가 과정 종강의 날

설기문 2008. 8. 4. 15:42

   현담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료증을 취득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오랜 인연같은 따뜻한 사람들.... 우리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최면은 나와 내가 만나는 순간이며 나를 깨달아가는 거울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순간의 경험이지요.

 펜듈럼을 활용한 보물찾기(?)를 하고 있습니다.

 

최면 강좌 5주가 어느 새 종강인데,

최면을 배우고 최면을 활용하고 최면을 통한 인간관계가 아우러진

우리들의 최면 한마당 잔치가 마지막 날로 다가왔습니다.

강좌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다보면 세월이 참 빠르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동안 사랑하는 우리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연소 회원이신 우리 에너지님, 너무 이쁘고 착실하고, 또 열심히 공부해서

강의실 마스코트 같았습니다.

나도 저 나이에 최면을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면서...... 부러워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신나게 날으는 삐삐도 수고 많았고, 엄청나게 변화된 모습은 우리를 감동케 했습니다.

풀꽃향기 날리는 고산(?)에서 새벽강을 바라보며 파비님은 참조아 하셨지요. ㅎㅎㅎㅎ

그리고, 엄청 쭉쭉 빵빵해진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한 이쁜 지원님,

광주서 여기까지 기꺼이 달려오신 묵향님과 곰님, 우리들의 신회장과 김사장님은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기념 사진에서도 탈락 되시는 일이....흑!

또, 무아진아님 해병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는 날들 되시길 바라며,

조용히 수업에 몰입하시던  트라움님, 또 얌전하시던 빛이라님, 또 키다리 곤님 (하늘땅),

춘천서 먼길 오신 이쁜 원다님, 듬직하신 하늘바위님, 이대표님과 보리님.....

또 아사녀가 아닌 아사달님과 현담님의 우정이 늘 빛나 보였답니다.

연화산 총각 대성님 정말 진지하게 열심히 공부 잘 하셨지요?

부산서 결석도 안 하고 씩씩하게 다니시는 태을님,

서산맨 무아님, 쑥이님과 쩡이님도 맨날 두분이 붙어다니셨지요?

앞으로는 가끔 떨어져서 다니시면 어떨까요?

 진선님과 태양님, 그리고 야옹님은 분위기도 비슷하셨지요?

그리고, 핸섬한 멋쟁이 테드님..... 요즘 어케 지내시나요?

가끔 그리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복부인님과 소금님..... 복을 지으려면 꼭 소금이 있어야하는데.....

성실하신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늘 양반같이 점잖으시던 우리들의 지화니님!

태백도사님의 연두빛 헤어밴드랑 야매 선생님의 열정.....

 

시간이 아무리 많이 지나도 늘 그리울 것입니다.

사는 일이 이렇게 추억을 만드는 일인가 봅니다.

늘 이렇게, 지금처럼

기분 좋은 만남, 따뜻한 인연으로 오래 오래

질기게 이어가기를 기도 합니다.

 

아카데미에서 늘 행복한 제비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