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었습니다. 이 깊은 밤에 밤 한가운데 있으면서 새벽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새날, 새빛을 기다립니다. 우리 인생이 언제나 한 낮일 수 없듯이 우리 인생이 언제나 한 밤일 수 없듯이 우리 인생은 그렇게 돌고 도나봅니다. 한 낮에도 밤을 대비하여 준비하고 밤에는 새벽을 기다리고 늘... 그렇게 무상한 시간 속에서 변치 않는 무엇을 잡고서 영원을 그리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는 한 생명으로서 한 영혼으로서 그렇게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삶이 아닐까요.... 타는 목마름으로 영원을 희구하며 생명을 갈구하는 우리의 삶에서 한 줄기 빛이 되고 몸마름을 적실 수 있는 생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샘물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설기문
|
출처 : 설기문NLP트랜스넷
글쓴이 : 샘물 원글보기
메모 :
'설기문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전생신드롬"에 관한 최근의 언론보도... 잘 읽고 잘 이해합시다. (0) | 2007.09.17 |
---|---|
[스크랩] 알레르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0) | 2007.09.17 |
[스크랩] 5월의 빛나는 푸르름... 그리고... (0) | 2007.09.17 |
[스크랩] 정서도 전염된다 (0) | 2007.09.17 |
[스크랩] 3월 단상 (0) | 200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