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자유, 그리고 혼란

 

 

 

 

조 바이텔은 Money Attraction에서 돈에 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그 책속에서 자신이 돈과 관련하여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자신이 바라는 만큼의 돈을 가지기 위한 마음의 자세와 구체적인 스킬을 이야기한다.
그에 관한 내용을 조금 소개 본다.

우리는 혼란을 사랑한다

지금 당장 많은 돈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그 돈이 하늘에서 툭 떨어져 내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돈을 끌어 들이는 일은 결코 그렇게 이루어지진 않는다.

내가 바라는 만큼의 돈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는 7단계의 과정을 설명하는데 여기서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행동과 집중이 필요하며 미루지 않고 움직이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설득한다. 우리가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원치 않는 걸림돌이나 방해물들만 만나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에 대해 속물스럽게 바라보거나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도 많다.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는 누구나 부를 끌어들이는 일에 집중한다. 부(富)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라. 사랑의 부(富), 영적인 부(富) 등 은행에 있는 현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무수한 부자가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돈은 우리가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아나가는 데에 필수불가결한 토대이며 자원이다.
생존의 문제와 연결되는 직접적인 돈이 없다면 다른 종류의 그 어떤 부(富)도 끌어 들일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개인적 경험으로 알고 있다.
자신이 할 일이 없고 다음 끼니를 어떻게 해결할 지도 모를 때 영적, 혹은 감정적 부(富)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오늘날 당신이 살아있다는 것은 돈을 필요로 하며 그 안정적인 기반이 다져졌을 때 더욱 높은 이상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돈은 필요한 것이고 돈은 좋은 것이다. 또한  돈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강력한 자원이다.
하지만 돈은 결코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는 없다.
그렇게 된다면 당신은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모르며 돈에게 지나친 권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돈은 유용하지만 그저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고방식으로 돈을 문제로 만들고 있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문제를 찾고, 만들어내고, 이끌어 들이는 일에 탁월하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의 문제를 극복했다면 그 공간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문제를 찾아낸다.
우리는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런 방식에 익숙해진 채로 살아간다.
당신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 하면 다른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을, 그것이 인간 마음의 본성이며 프로그램임을 진지하게 이해해야만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많은 문제들은 돈에서 비롯된다.
부처의 말을 빌리자면 삶은 고통이며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면 더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진정한 내적, 외적 자유를 찾는 일이다.
그 외적자유에 이르기 위한 첫 발걸음이 어쩌면 먹고 사는 일에 대한 자유, 금전적인 자유로움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조 바이텔은 그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