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란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응용심리학
응용심리학으로 불려지는 NLP,
NLP의 힘은 참으로 큽니다.
NLP를 제대로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 말에 공감을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NLP는 마음을 다루는 것이기며, 일체유심조이며 "정신일도면 하사불성"의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NLP는 마음력, 즉 마음의 힘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력, 이것은 어쩌면 신체력과 함께 우리가 정말로 평생을 통해서 키워나가야 할 과제일지도 모릅니다.
마음력이 강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대범할 수 있으며,
마음력이 강한 사람은 난관앞에서 넘어지거나 무너지지 않습니다.
반면에 마음역이 약한 사람은 어려움과 난관 앞에서, 그리고 실패 앞에서 쉽게 무너지고
쉽게 좌절하고 그래서 쉽게 포기하며 그 포기의 극단으로 자신의 목숨까지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어떤 과제나 시련의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나가느냐가 다 중요하지요.
그래서 세계의 위인들 뿐만 아니라 주변의 범부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과제를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성공이 좌우되는 경우를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는 마음이다"라는 주제를 걸고 여러번 강의를 해왔습니다.
그만큼 이 주제의 중요성이 큼을 알기 때문입니다.
2006년 KBS-TV의 "마음 스페셜"의 경우도 결국은 마음의 힘을 보여주고자 했던
총6부작의 6시간짜리 대작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방송에서는 NLP가 소개되지 않았지만 처음 기획단계와 촬영시에는 NLP를 소재로 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나는 여러 차례 NLP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였으며 그 NLP의 한 사례로서
오이알레르기를 가진 아가씨를 치료하는 장면을 녹화하였습니다.
실제로 제작진이 데리고 온 피험자를 즉석에서 치료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으니
취재진도 NLP의 위력을 쉽게 실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방송을 위하여 당시에 숯불걷기(firewalking)도 시도 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취재진과 함께 다양한 방송 장비가 동원되어 숯불걷기를 위한 준비를 하였고
1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방송을 위한 즉석 숯불걷기 이벤트도 펼쳤습니다.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했으나 실제 방송에서는 이 부분이 편집되어 나오지 않아서 아쉬음이 남습니다.
이 숯불걷기도 NLP에서 다루는 마음의 힘을 보여주는 한 사례로서 취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숯불걷기와 함께 비록 NLP와 관련한 내용이 실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빠져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NLP를 공부한 사람들은 오이알레르기가 치료되는 상황에서 앵커링 기법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아...NLP적 방법으로 치료가 되었구나...라는 점을 짐작하고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이알레르기 치료 사례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기회를 통해 자세히 알려 드릴 것이며 동시에 그러한 심리적 메카니즘도 곁들여 설명을 해 드릴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NLP는 마음을 다루는 것이며 마음의 힘 즉 마음력, 또는 심력을
기르고자 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NLP가 더 널리 보급되어 국민의 마음력이 더 크게 강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봄날이 오고, 학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마음의 면역력이 낮은 학생들이
학교가기를 두려워 등교거부를 하고, 시험을 앞두고 긴장을 너무 크게 한 탓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억압된 내면심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음으로 보며 NLP를 보다 더 확대보급하는 일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마음의 힘은 신체의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함을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