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례

불안/공포증은 최면으로 쉽게 극복될 수 있다.

설기문 2007. 9. 11. 22:27

지난 토요일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이 어릴 때 가졌던 주사공포증으로 눈물을 흘린 장면이

방영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사람들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것에 대해서

불안이나 공포증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한 것들은

최면으로 쉽게 극복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최면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불편함과 고통을 지닌 채 살아간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보았듯이 최면은 큰 도움이 된다.

 

방송내용과 관련한 인터넷 기사를 퍼옴 기사로 옮겨 실어본다.

참고가 되기 바란다.

 

노홍철, 최면 중 주사공포증 떠올리며 ‘눈물 펑펑’


방송인 노홍철이 유년 시절 주사 공포증에 대한 잠재 기억 때문에 방송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아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홍철은 8일 방송된 MBC TV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네멋대로 해라' 특집에서 노홍철이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 유재석의 진행으로 최면요법을 통해 출연자들의 겁을 치료하는 '겁 없는 녀석들' 코너 진행중에서였다.
 
노홍철은 어린 시절 엄마가 돈가스 먹으러 간다고 해서 따라 나섰는데 병원에 주사를 맞으러 갔다는 잠재된 기억을 최면 상태에서 이야기하며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쏟았다. 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난 이후 노홍철의 눈물에 대해 "재미를 위해 꾸며진 방송이다", "노홍철의 순수함이 돋보였다"는 등의 의견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주일에 걸쳐 출연진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네멋대로 해라' 특집에서 정준하는 '한입만' 코너를, 노홍철은 '아이스볼링' 코너를 선보였다.

지난 두 유재석이 박명수로 변신한 연기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엔 노홍철의 눈물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무한도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4주 연속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오락 프로그램의 '지존'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e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