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설기문박사 출연 TV방송 사례 외

채널A에서 방영된 설기문박사의 최면 사례 소개 자료

설기문 2012. 6. 17. 23:36

채널A '이영동PD 논리로 풀다 - 최면편' 동영상 중에서 발췌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설기문박사가 이영돈PD에게 인교술(몸을 굳게 만드는 최면의 종류)최면을 걸었습니다.

1차로 설기문박사에 의해 최면걸린 이영돈PD가 몸이 굳은 상태로 두 개의 의자에 걸쳐서 누워 있습니다.

그 몸 위로 설기문박사가 가볍게 오릅니다.

  


그 다음에는 2차로 설기문박사와 다른 제작진 한 사람이 이영돈PD의 몸 위로 올라갑니다.

한꺼번에 2명이 한 사람의 몸 위로 올라간 것입니다~.

 

최면에서 깬 이영돈PD... 이 사실을 알까요? 아래 인터뷰 내용으로 확인하세요.


설기문박사:어떠셨어요?

이영돈PD:처음에는 가벼웠고 두 번째는 조금 무거웠어요.

설기문박사:처음에는 한 사람 올라가고 두 번째는 두 사람이 올라갔어요.

이영돈PD:(@.@) 사람이요? (어벙벙한 표정으로) 그... 그랬겠죠. 어느 정도(무게)의 사람이 올라갔어요? (누가 올라갔는지 확인하며) 무게 꽤 나가겠는데... (ㅡ.ㅡ;;)

설기문박사:순간인데 최면 속에서 감각 자체가 바뀌는 거에요. 그러다보니까 실제 무게감을 못 느끼는 거에요.

이영돈PD:아주 먼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 같습니다. (자신의 허리를 만지며) 허리 괜찮나? ㅋㅋㅋ

 

다음은 깨어 있을 때와 최면 상태의 뇌의 활성화를 비교한 것입니다.

 

                 밝은색 부분이 전전두엽(뇌 앞쪽)                       (左)전전두엽(붉은 점선) - 고도의 의사결정과 이성적 판단이

                                                                                                                    필요할 때 활성화됨(깨어 있을 때)

                                                                                     (右)최면 상태일 때 - 파란점으로 변함.

                                                                                                             이것은 전전두엽이 둔화되었음을 의미함

 

뇌과학연구소 부소장님의 최면에 대한 설명~~~

 

 

 

 

 

자~ 뇌 활성화 모습을 보셨으니, 이젠 뇌파의 변화를 한번 살펴 볼까요? ^^

 

이영돈PD 멘트 : 깨어 있을 때 선명하던 알파파는 수면 상태에서는 거의 사라지지만, 최면 상태에서는 꽤 보입니다.

                       최면 상태에서는 각성과 수면 그 중간상태인 것이지요.

                       뇌 실험결과 최면 상태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존재하는 자의식과

                  우리 뇌 속에 잠재되어 있던 무의식이 함께 발현되는 것입니다.

 

 

이영돈PD 마무리 멘트:모든 최면은 자기 최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최면에 걸리지 않습니다.

                최면 중에서도 스스로에게 보내는 자기 암시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자기 최면을 통해 스스로의 능력과 마음을 긍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늘 쳇바퀴 돌아가는 듯한 지치는 일상에 작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상의 자료를 통해서 최면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