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가 너무 안타깝다는 말로 그녀의 남편이 먼저 상담실을 찾아왔다.
사전상담을 받고 싶은 마음에서 찾아왔는데, 그는 중소기업 CEO로써 대단히 바쁜 일정을 쪼개어
아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왔으니 꼭 좀 잘 도와달라고 .....
그는 한 눈에도 대단히 멋스럽고 호감이 가는 인상이었다.
사전상담을 받고 싶은 마음에서 찾아왔는데, 그는 중소기업 CEO로써 대단히 바쁜 일정을 쪼개어
아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왔으니 꼭 좀 잘 도와달라고 .....
그는 한 눈에도 대단히 멋스럽고 호감이 가는 인상이었다.
그의 아내는 몇 년 전부터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왔으며,
정신 신경과 처치를 받고 약을 복용한 지도 2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가끔씩 아르바이트 삼아 하는 일이 있는 아내는 도무지 멋을 부리지도 않고
늘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지 않아 안타깝다는 것이다.
우선 심리검사가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상담일정을 잡았으며
2주일 후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그녀는 상담실을 찾아왔다.
정신 신경과 처치를 받고 약을 복용한 지도 2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가끔씩 아르바이트 삼아 하는 일이 있는 아내는 도무지 멋을 부리지도 않고
늘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지 않아 안타깝다는 것이다.
우선 심리검사가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상담일정을 잡았으며
2주일 후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그녀는 상담실을 찾아왔다.
한 눈에 그녀의 남편과 그녀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화려한 남편의 모습과 달리 그녀의 표정은 지쳐 보이고
얼굴 전체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듯 어둡고 쓸쓸해보였다.
남편이 많은 걱정을 한다고 전하자 그녀는 말없이, 맥없이 웃기만 한다.
옷차림새가 남편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그녀는 오래 된 듯한 운동화를 신고
오래 된 듯한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암울했다.
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본 그녀는 우울함과 무기력함,
그리고 삶을 놓아버린 듯 상담에의 의지 역시 아주 바닥이었다.
화려한 남편의 모습과 달리 그녀의 표정은 지쳐 보이고
얼굴 전체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듯 어둡고 쓸쓸해보였다.
남편이 많은 걱정을 한다고 전하자 그녀는 말없이, 맥없이 웃기만 한다.
옷차림새가 남편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그녀는 오래 된 듯한 운동화를 신고
오래 된 듯한 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암울했다.
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본 그녀는 우울함과 무기력함,
그리고 삶을 놓아버린 듯 상담에의 의지 역시 아주 바닥이었다.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자는 제의에 그녀는 또 맥없이 웃기만 한다.
그녀가 힘들게 내어 놓은 이야기는 이렇다.
어려운 가정에서 성장한 그녀는 딸만 다섯인 집안의 넷째 딸이었으며
태어날 때부터 딸이라는 이유로 조부모는 물론, 부모님의 축복도 받지 못한 채 세상과 만났으며
간신히 간호대학을 들어갔는데, 큰언니의 형부가 불쌍하다고 학비를 대어 줘 공부를 마치고 간호사가 되었는데
결혼 전에도 월급을 받아도 한 푼 자신을 위해 쓸 수가 없었다고 한다.
병원에 출근을 하면 간호사 가운을 입고 일을 하기에 옷이 그리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몽땅 생활비며 약값에 쓰였으며
병원 관계자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지만 시댁에서도 그녀는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의 시댁은 지방의 유지로 불릴만큼 재력도 있었으며 시부모님의 시집살이도 너무나 힘들었다고 ......
그 와중에 남편은 사업을 하다가 몇 번 실패하는 바람에 시댁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남편 내조를 제대로 못한다고 판단한 시어른들은 그녀를 이젠 아예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가 힘들게 내어 놓은 이야기는 이렇다.
어려운 가정에서 성장한 그녀는 딸만 다섯인 집안의 넷째 딸이었으며
태어날 때부터 딸이라는 이유로 조부모는 물론, 부모님의 축복도 받지 못한 채 세상과 만났으며
간신히 간호대학을 들어갔는데, 큰언니의 형부가 불쌍하다고 학비를 대어 줘 공부를 마치고 간호사가 되었는데
결혼 전에도 월급을 받아도 한 푼 자신을 위해 쓸 수가 없었다고 한다.
병원에 출근을 하면 간호사 가운을 입고 일을 하기에 옷이 그리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몽땅 생활비며 약값에 쓰였으며
병원 관계자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지만 시댁에서도 그녀는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의 시댁은 지방의 유지로 불릴만큼 재력도 있었으며 시부모님의 시집살이도 너무나 힘들었다고 ......
그 와중에 남편은 사업을 하다가 몇 번 실패하는 바람에 시댁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남편 내조를 제대로 못한다고 판단한 시어른들은 그녀를 이젠 아예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다행히 남편의 사업은 이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그녀는 결혼 이후 한번도 남편이 주는 월급을
받아 본 적이 없었으며 자신을 위해 티셔츠 한 장을 사 입을 여유가 없더라는 것이다.
마침 주변에서 누군가가 아프면 간호사 출신인 그녀가 불법이지만 링거를 놓아주고
받은 작은 돈으로 용돈을 쓰며 살아왔다고 한다.
남편은 겉으로는 자신을 걱정하는 것 같지만 정작 자신에게 관심도 별로 없음을 알고 있다고 하며
그녀는 오래 오래 울었다.
받아 본 적이 없었으며 자신을 위해 티셔츠 한 장을 사 입을 여유가 없더라는 것이다.
마침 주변에서 누군가가 아프면 간호사 출신인 그녀가 불법이지만 링거를 놓아주고
받은 작은 돈으로 용돈을 쓰며 살아왔다고 한다.
남편은 겉으로는 자신을 걱정하는 것 같지만 정작 자신에게 관심도 별로 없음을 알고 있다고 하며
그녀는 오래 오래 울었다.
태어날 때부터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왔다는 내담자는 눈빛이 온순하고 주눅이 든 사람처럼
자신감이 도무지 없어 보였다.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상담을 권유하신 분이 남편인지라 부부상담으로 이어가야 할 것 같아서
다음 회기때엔 남편도 함께 상담을 받기를 권유했으며 남편은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여
2차 상담시부터는 남편과 함께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신감이 도무지 없어 보였다.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상담을 권유하신 분이 남편인지라 부부상담으로 이어가야 할 것 같아서
다음 회기때엔 남편도 함께 상담을 받기를 권유했으며 남편은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여
2차 상담시부터는 남편과 함께 상담이 이루어졌다.
남편의 말은 이렇다.
“아내가 착하고 순하기에 그 모진 시집살이를 잘 견뎌 준 것에 대해 고맙다.
하지만 멋도 좀 부리고 구질 구질한 일 (링거를 놓아주러 가는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이제부터는 좀 더 자신을 위해 이쁜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말을 들은 그녀는 말이 없다.
남편은 언성을 높여가며 화장도 좀 하고, 의상도 좀 화려하게 하라고......
그녀는 말이 없다.
이제는 아내의 말을 듣고 싶다고....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편하게 해 보라고 ......
그녀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결혼 이후 남편으로부터 한번도 용돈을 받은 적이 없다.
옷도 사 입으라고 말은 하지만 한번도 돈을 주거나 옷을 사다 준 적도 없으며
괜시리 시어머니 눈치가 보여 감히 옷타령을 할 처지가 못 되었다.
며칠 전에도 남편이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자고 해서 따라 나섰는데
그 옷을 입고 어떻게 백화점엘 가느냐고 화를 내는 바람에 가지 못했다.
아이들 과외비며, 아이들 옷들은 모두 남편이 직접 사다주기에 자신은
말도 꺼내지 못했다. 겉으로는 위해주는 것처럼 말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을 무시하고 없신여기고 있는 것이 느껴지기에 그냥 참고 입을 다문다.
솔직히 더 이상 살아가기도 귀찮고 힘들어서 죽고 싶은 기분이다.
어릴때도 그랬고, 결혼 후에도 그렇다, 아이들도 커 갈수록 할머니나 아빠를 따르고
엄마하고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를 회피하는 것 같다......“
“아내가 착하고 순하기에 그 모진 시집살이를 잘 견뎌 준 것에 대해 고맙다.
하지만 멋도 좀 부리고 구질 구질한 일 (링거를 놓아주러 가는 일)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이제부터는 좀 더 자신을 위해 이쁜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말을 들은 그녀는 말이 없다.
남편은 언성을 높여가며 화장도 좀 하고, 의상도 좀 화려하게 하라고......
그녀는 말이 없다.
이제는 아내의 말을 듣고 싶다고....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편하게 해 보라고 ......
그녀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결혼 이후 남편으로부터 한번도 용돈을 받은 적이 없다.
옷도 사 입으라고 말은 하지만 한번도 돈을 주거나 옷을 사다 준 적도 없으며
괜시리 시어머니 눈치가 보여 감히 옷타령을 할 처지가 못 되었다.
며칠 전에도 남편이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자고 해서 따라 나섰는데
그 옷을 입고 어떻게 백화점엘 가느냐고 화를 내는 바람에 가지 못했다.
아이들 과외비며, 아이들 옷들은 모두 남편이 직접 사다주기에 자신은
말도 꺼내지 못했다. 겉으로는 위해주는 것처럼 말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을 무시하고 없신여기고 있는 것이 느껴지기에 그냥 참고 입을 다문다.
솔직히 더 이상 살아가기도 귀찮고 힘들어서 죽고 싶은 기분이다.
어릴때도 그랬고, 결혼 후에도 그렇다, 아이들도 커 갈수록 할머니나 아빠를 따르고
엄마하고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를 회피하는 것 같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남편은 한숨을 쉰다.
답답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 아귀가 맞지 않은 부부로써 그들은 거의 20년의 세월을 함께 해 온 것이다.
남편이 바깥에서 바람을 피는 것 같을때도 그녀는 확실한 느낌이 있어도 내색해본 적이 없었으며
결혼이후 그녀는 시댁의 몸종처럼, 하인처럼 살아올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여성스럽고 이쁜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었다.
자신에 대해 자기존중감과 자아강도가 낮은 그녀가 가슴 아팠다.
그녀는 한 번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답답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 아귀가 맞지 않은 부부로써 그들은 거의 20년의 세월을 함께 해 온 것이다.
남편이 바깥에서 바람을 피는 것 같을때도 그녀는 확실한 느낌이 있어도 내색해본 적이 없었으며
결혼이후 그녀는 시댁의 몸종처럼, 하인처럼 살아올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여성스럽고 이쁜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었다.
자신에 대해 자기존중감과 자아강도가 낮은 그녀가 가슴 아팠다.
그녀는 한 번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한다고 한다.
아내는 늘 순종적이었으며 그가 사업상의 실패를 몇 차례 거듭하는 동안에도 한번도
바가지를 긁지 않고 묵묵히 뒷바라지를 해 주었으며, 까다로운 부모님께 한번도
말대꾸 하지 않고 잘 맞춰 살아 준 그녀가 고맙고 사랑스럽다는 것,
그러나 아내에게 돈을 주어 옷을 사라고 해도 왠지 아내가 제대로 안 할 것 같아서
돈을 주지 않았으며 용돈이라는 것이 크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잘한 가정용품들은 회사에서 늘 공급해 주었으며 외식이나 아이들 용돈 역시 남편이
알아서 챙기게 되었기에 아내에게 특별히 돈이, 특히 용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상담을 하다보면 의외로 이런 부부를 자주 만나게 된다.
아내는 아내대로 그러한 남편에게 길들여지고 충돌을 피하고 오해를 받기 싫어
(혹, 돈을 주면 친정을 위해 쓸까하는....)
그냥 입을 다물고 말았다는 것이다.
아내는 늘 순종적이었으며 그가 사업상의 실패를 몇 차례 거듭하는 동안에도 한번도
바가지를 긁지 않고 묵묵히 뒷바라지를 해 주었으며, 까다로운 부모님께 한번도
말대꾸 하지 않고 잘 맞춰 살아 준 그녀가 고맙고 사랑스럽다는 것,
그러나 아내에게 돈을 주어 옷을 사라고 해도 왠지 아내가 제대로 안 할 것 같아서
돈을 주지 않았으며 용돈이라는 것이 크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잘한 가정용품들은 회사에서 늘 공급해 주었으며 외식이나 아이들 용돈 역시 남편이
알아서 챙기게 되었기에 아내에게 특별히 돈이, 특히 용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상담을 하다보면 의외로 이런 부부를 자주 만나게 된다.
아내는 아내대로 그러한 남편에게 길들여지고 충돌을 피하고 오해를 받기 싫어
(혹, 돈을 주면 친정을 위해 쓸까하는....)
그냥 입을 다물고 말았다는 것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그러한 경우를 당했을때의 자존심 상할 수 있음을 고려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싸이코드라마를 적용한 상담이 이러한 경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입장을 철처하게 바꾸어보는 것이다.
아내에게는 남편의 자리에 서게 하고, 남편은 아내의 자리에서 철저히 몰입하여
문제를 직시해보는 것이다.
없었던 것이다.
싸이코드라마를 적용한 상담이 이러한 경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입장을 철처하게 바꾸어보는 것이다.
아내에게는 남편의 자리에 서게 하고, 남편은 아내의 자리에서 철저히 몰입하여
문제를 직시해보는 것이다.
우리 상담실에서는 때때로 이러한 싸이코드라마가 연출되는 경우가 있다.
두 시간 정도 강도 높은 시간이 지나갔다.
목소리 자체가 아주 아주 낮기만 했던 아내는 시간이 지날수록 음성이 커지고
얼굴빛에서 표정이 살아났다.
나중에는 고함을 치며 통곡을 하기도 했다.
그런 소용돌이속에서 격렬한 시간이 지나고 그들은 포옹을 하며 서로를 쓰다듬으며
울었다. 서로가 가장 긴밀하고 가까운 사이임에도 그들은 서로를 가장 잘 몰랐던 것이다.
무심히 지내 온 듯한 20년 세월 속에서 그들은 오래 묵은 부부처럼 깊은 애정이
흐르고 있음을 몰랐던 것이다.
두 시간 정도 강도 높은 시간이 지나갔다.
목소리 자체가 아주 아주 낮기만 했던 아내는 시간이 지날수록 음성이 커지고
얼굴빛에서 표정이 살아났다.
나중에는 고함을 치며 통곡을 하기도 했다.
그런 소용돌이속에서 격렬한 시간이 지나고 그들은 포옹을 하며 서로를 쓰다듬으며
울었다. 서로가 가장 긴밀하고 가까운 사이임에도 그들은 서로를 가장 잘 몰랐던 것이다.
무심히 지내 온 듯한 20년 세월 속에서 그들은 오래 묵은 부부처럼 깊은 애정이
흐르고 있음을 몰랐던 것이다.
이제 남편은 아내의 사람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그들은 손을 잡고 백화점 쇼핑을 먼저 하겠다고....
반드시 이쁜 옷을 몇 벌 사고 그 옷을 입고 주말에 있을 NLP 교육에 참여 하라고
권했다. 그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NLP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서 강력히 교육을 추천했다.
그들은 손을 잡고 백화점 쇼핑을 먼저 하겠다고....
반드시 이쁜 옷을 몇 벌 사고 그 옷을 입고 주말에 있을 NLP 교육에 참여 하라고
권했다. 그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NLP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서 강력히 교육을 추천했다.
대화가 필요한 것이다.
때로는 언성이 높아지고 싸움이 되더라도 서로가 대화를 해야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다져가는 것이다.
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는 부부사이의 거리가 이렇게 멀고 아득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자칫 놓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을 수시로 돌아보며
그 귀함을 모르고, 그 소중한 가치를 모르고 지나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겠구나 싶다.
때로는 언성이 높아지고 싸움이 되더라도 서로가 대화를 해야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다져가는 것이다.
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는 부부사이의 거리가 이렇게 멀고 아득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자칫 놓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을 수시로 돌아보며
그 귀함을 모르고, 그 소중한 가치를 모르고 지나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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