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심리상담/심리상담센터안내

심리상담관련 FAQ

설기문 2009. 2. 23. 23:13

아래의 모든 예를 통해 상담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설기문 마음 연구소 심리상담센터(02-757-8008)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립니다.

www.mindkorea.com - 설기문마음연구소의 상담사례들을 참고 바랍니다. 

 


[불안]

<Q1> 길거리를 가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저를 해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A1> 많이 힘드시겠군요. 불안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흔히 경험하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특정한 이름을 붙이게 되면 또 이름 때문에 더 큰 고민을 가질 것이기에 되도록 증상에다
이름은 붙이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런 증상을 겪을 경우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고 보면 우리의 잠재의식 또는 무의식이 나 자신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기제로 보시면 됩니다. 나도 모르는 기억 저편에 어떤 위협을 느꼈거나
힘들었던 기억이 묻어 있다면 방어차원에서 이런 느낌들이 올라와 주어야 주의를 하고 방어를 하게 되니까요.
그런데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면 이때부터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되기 때문에 더 크게 부각되어 보여서
그렇습니다. 내가 원하고 바라고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보십시오.
 
<Q2> 최근 자꾸 죽고 싶은 마음만 드는데, 최면으로 치료할 수 있나요?
<A1> 모든 답은 마음에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20% 이상은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돌아섰다고 봐도 되겠지요?
병원에 간다고 모든 사람의 모든 병이 완전히 다 낫는다고 볼 수 없듯이 심리상담, 혹은 최면적 심리상담기법이
모든 것을 치료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왜곡되지 않은 최면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에 대한 변화가 생기는 것이므로 왜 죽고 싶은
마음만 드는지... 근본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낸다면 해결하는 방법과 기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Q3> 최근 몇 년 동안 불면증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는데, 최면 치료 가능하나요?
<A1> 불면증의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1. 고민이 있어서
2. 생활이 불규칙하여
3. 몸이 너무 아파서
4. 불안이나 공포감 때문에
5.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6. 우울감 때문에
7. 아무 이유 없이
등등 불면증 안에서도 나름대로 원인이 많을 것입니다.
심리상담이나 최면심리상담으로 치료가 가능한가? 에 대해서 단정적인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최면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낼 수만 있다면 문제해결도 가능합니다.
<Q4> 어두운 곳에 가면 저도 모르게 무서워서 피하곤 하는데 왜 이럴까요?
<A1> 어두운 곳에서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것이지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나치다면, 자신조차 잘 알지 못하는 무의식의 어느 시간대에 어둠을 지나치게 무서워하게 된
계기가 숨어 있습니다. 상담시 트랜스를 유도하고 트랜스 속에서 그 시간으로 퇴행하여
원인을 찾는다면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그 문제의 장면에서 공포감을 제거하면 될 것 같습니다.
 
<Q5> 남편이 조금만 늦게 들어오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는데, 왜 이런 걸까요?
<A1> 분리불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편이 불안을 제공한 경우도 있겠지만 근원적인 이유는
대상관계이론에 비추어 볼 때 어린시절 애착관계에서 기인된 불안일 수도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엄마뱃속에서부터 분리불안을 느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태어난 후라도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로 인하여 분리불안을 느낀 적이 무의식에 있다거나 왜곡된 애착관계를 통해서
버려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잠재의식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 최초의 사건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최초의 사건을 찾게 되면 해결은 쉬워집니다.

<Q6> 요즘 매일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극심한 불안을 느끼는데 도와주세요
<A1> 불안의 범주는 굉장히 넓습니다. 무엇에 대한 불안인지를 말씀해 주시면 좀 더 구체화된 상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안에도 증상이나 특징 또는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세분화 될 수 있습니다.
1. 다양한 상황에서 만성적 불안과 과도한 걱정으로 인한 불안
2. 특정한 공포(고소공포, 통증공포, 무대공포, 뱀공포, 특정장소에 대한 공포...등)로 인한 불안
3. 죽을 것 같은 공포나 갑자기 엄습하는 강렬한 불안
4. 원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으로 인한 불안
5.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 불안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의 불안
(교통사고, 강간, 폭행, 유괴, 살인, 화재, 전쟁, 지진, 홍수, 화산폭발, 엘리베이터고장....등)
자신의 불안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먼저 알고 최면을 통한 원인을 찾아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Q7> 사람들 눈을 마주치는 것이 너무나도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A1> 자라 온 환경이 어떠신지요? 부모님과의 애착에 이상은 없었는지요?
부모님이 칭찬을 하기보다 억압하거나 어린 내가 감당하기에 무리가 따르는 요구를 한적은 없으신지요?
자존감, 자긍심이 낮은 경우에도 이런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방향에서 생각한다면 빙의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자라면서 받은 상처가 많았다면,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이 불안하거나
무서울 수 밖에 없었던 계기가 있었다면... 지금 현재 이런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일 수 있겠지요.
그 원인을 여러방면에서 다각도로 찾아내고 그 원인을 알게 되거나 제거를 하게 되면
지금의 문제는 사라져 버리게 될 것입니다.  
 
[신체적 증상]
<Q8>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 하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요
<A1> 우선은 심리적 증상이라고 생각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심리적 증상이란 잠재의식과 의식의 충돌로 인한 신체적 반응이라고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그 밖에 심층심리분석을 통해서 잠재의식 속에 감추어진 자신의 진실한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내고
그것에 합당한 심리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그러한 문제들은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Q9> 최근 가위눌림을 자주 경험하는데 왜 이런 걸까요?
<A1>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성격이나 정서가 예민한 경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또한 영적인 부분의 개입도 더러는 있습니다.
트랜스 상담을 통한 해법을 찾아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포]
<Q10> 높은 곳에 올라가면 미칠 듯이 힘들어요? 제가 고소공포증 인가요?
<A1> 네. 증상으로 보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소 공포증은 NLP기법으로 쉽게 처리
할 수가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나 폐소공포, 그리고 특정 사물에 대한 공포 역시 NLP기법으로
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Q11> 저는 뱀이 나온 그림만 봐도 너무 공포감을 느끼는데 그런 공포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A1> 뱀의 어느 부분이 특히 무서운지요? 눈? 아니면 피부색이나 무늬? 아니면 날름거리는 혀? 꿈틀거리는 동작? .....
그러한 것들을 정확히 찾아내고 다양한 기법으로 심리적 편집을 한다면 이러한 공포의
문제는 NLP의 다양한 기법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Q12>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너무 공포스러워요?
<A1> 의식으로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왜 공포스러운지 이유를 알기 힘들고, 이유를 안다 해도
인지치료나 행동치료를 통해서 변화시키기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트랜스 상담을 통한 무의식의 정보를 이용한다면 어떤 일을 계기로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공포스럽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그 최초의 원인을 변화시켜 준다면,
그 공포스러운 부정적 정서가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Q13> 칼을 포함한 뾰족한 물건을 보면 무서워서 견딜 수 없는데 왜 그런 걸까요?
<A1> 칼이나 뾰족한 물건을 무서워하게 된 계기를 찾아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현재,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무의식의 정보에서 올라오는 것이 있다면 쉽게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관념을 갖게 한 최초의 사건이나 동기, 또한 그것에 관련한 정서들을  잠재의식을 통해 찾아내고
다양한 각도에서 심층심리분석을 통해 분석한 후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치유상담]
<Q14> 전생이 정말로 있나요?
<A1> 전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전생이 있을 수 있으며 없다고 믿는 경우에는 없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본 상담센터에서는 전생의 사실적 유무와 상관없이 심리상담을 통해 잠재의식 속에 가라앉은 무수한 정보들,
특히 현실적으로 이름 붙일 수 없는 특이한 경험들을 이름하여 편의상 전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현실 속에서 도저히 뭐라고 이름 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이나 상상, 혹은 관념들이
트랜스로 유도 된 경우 잠재의식을 통해 그러한 현상들이 보여지기도 하고 감정적인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노글로시 현상"이라 불리는, 한번도 배운적도 들은 적도 없는 외국어를 유창하게 한다거나....
그런 경우에 편의상 전생기억, 혹은 전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험들은 내담자의 현재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상담현장에서의 전생의 유무는 치료적 차원에서의 명칭일 뿐이며,
그것을 활용한 치료의 효과는 대단한 파워를 보여주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Q15> 전생의 기억이 현생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해요
<A1> 만약 전생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단순한 무의식의 정보라고 이해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전생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본다면,전생은 한 두 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는 여러 전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흔적론이라고고 불립니다.
전생에서 다친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다면 지금도 그 부위가 이유 없이 아플 수 있습니다.
현생에서 가족관계나 동료관계, 친구관계들도 전생에서 관계를 통해 이해할 수 도 있습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이나 관심 있는 일도 전생의 흔적에서 답을 얻을 수 있겠지요.

<Q16> 가끔씩 자기 전 경험하지 못한 영상들이 떠오르는데 전생이라 할 수 있나요?
<A1> 아무도 그렇다, 아니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전생의 장면일 수도 있겠지만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정보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상상일 수도 있겠고...경험하지 못한 영상들이
전생이다 아니다의 차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영상들을 통해서 자기성찰이 이루어지고 그 성찰을 통해서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 할 수 있겠지요.  
 
<Q17> 빙의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빙의란 '빙의상태', '빙의장애', '빙의신드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으로서 현대 심리학이나 의학적인 차원에서는
해리장애나 빙의현상으로 설명되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빙의란 "부분적으로 온전히, 자기 자신의 영혼이 아닌 다른 제 3의 영혼들에 의해서
영향 받거나 지배를 받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영어에서는 possession state,
possession disorder, spirit possession syndrome, spirit obsession, spirit attaachment..... 
등으로 표현된다고 미국의 빙의학자 볼드윈 박사는 말합니다.
흔희 "귀신이 쓰였다"고 말해지는 빙의상태가 되면 의학적으로 진단되거나 치료도히지 않은
심신의 고통을 받게 되며 심한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집니다.
의학적으로나 심리학적 차원에서는 제대로 설명되지 않거나 대처되지 않고 있는 빙의현상은
유사 이래로 인간의 삶에서 항상 존재해 왔으며, 어느 시대, 어느 문화권에서든 빙의와 관견된 이야기와 풍습은
 다양하게 있어왔던 것입니다.
오랫동안 미신으로 취급되기도 했던 빙의와 관련한 인간행동이나 현상은 민간에서는 주로
굿의 형태로 '치료'하고자 했으며 치료를 위한 여러가지 '미신적'인 방법들이 동원되기도 하며,
종교적 차원에서는 기독교에서의 안수기도 또는 천주교에서의 퇴마의식 또는 구마의식,
불교에서의 구병시식 또는 전도제와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기독교의 성서에서도 귀신에 쓰인 정신병자를 치료하는 예수의 행적이 잘 그려지고 있는데
'귀신아, 물러가라'고 하는 명령은 곧 빙의치료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선언이나 종교적인 권위에 의한 "치료"의 방법과는 별도로  임상적인 치료상황에서는
"과학적인" 독특한 치료의 원리와 방법이 빙의치료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빙의환자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제 3의 영적 지배 내지 간섭을 받기에
자신의 정체성(identity)을 상실하게 되며, 스스로 자신의 심신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비정상적인 심신의 상태에서 고통의 생활을 하기가 쉬우며 정상적인 사회생활 또한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의학적인 치료의 대상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치료를 위한 뚜렷한 대책이 없기 때문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큰 고통으로 작용합니다.
정신의학적으로 정신분열증, 우울증, 강박증과 같은 정신장애로 분류되어 주로 약물치료에 의존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빙의환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약물치료에 의한 효과나 진전이 없을 경우에
전생치료나 빙의치료 차원에서 접근을 하면 오히려 손쉽게 도움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현상은 곧 빙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새롭게 해 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Q18> 최근 누군가가 저에게 말하는 환청을 듣는데, 빙의라 해야 하나요?
<A1> 빙의증상으로 볼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모든 환청을 반드시 빙의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은 이비인후과적인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청력이나 귀의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심리적인 문제라면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잠재의식 속에 억압된 정서나 그와 관련한 트라우마 들이 있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Q19> 요즘 불안하고 화가 나면 저도 모르는 행동들을 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왜 이러죠?
<A1> 억압된 무의식이 바탕이 된 행동일 수도 있고 빙의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딱히 어떤 것 한가지 만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기 때문에 심리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를 넘어선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어 조속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Q20> 저희 아들이 다른 사람 목소리로 중얼거리는데 빙의인가요?
<A1> 빙의일 가능성도 있지만 다중인격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겨우에는 트랜스를 통한 상담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면감수성이 높다면 빙의의 경우나, 다중인격의 경우 역시 최면상담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Q21> 누군가가 저를 조종한다는 느낌을 갖는데, 너무 무서워요
<A1> 솥뚜껑을 보고도 자라라고 생각하면 크게 놀랍니다.
그리고 집안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도둑이 아닐까 생각하면 엄청난 공포나 불안이 몰려와 오금이 저려 움직일수도 없지만,
가족 중 누군가가 늦게 들어오는 거겠거니 생각하면 맘 편하게 잘 수있는 경우처럼
누군가 나를 조종한다는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무서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역시 심리적 면역력, 혹은 마음의 면역력이 낮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격적으로 소심하거나,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예민한 경우 심리적 면역력이 낮은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스스로의 문제에 너무 깊이 빠지거나 생각속에 빠지다보면 작은 문제가 크게 인식 될 수도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
<Q22> 저는 향수 알레르기가 있는데 최면으로 치료 가능하나요?
<A1> 최면, 혹은 트랜스 상담으로 향수 알레르기가 치료되는 사례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케이스마다 100%를 장담할 수는 없겠지요. 병원에 간다고 병이 다 낫는 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다만, 그 문제를 불러 온 핵심적인 이유를 찾아낸다면 알레르기는 치유가 되리라 봅니다.
모든 알레르기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도 한답니다.

[기타]
<Q23> 제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는데 심리치료, 최면치료 등으로 치료 할 수 있나요?
<A1> 최면상담으로 발달장애가 치료되는 사례는 많습니다.
발달 장애라 하더라고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장애의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억압이나, 갇힌 정서, 혹은 장애를 불러옴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회피할 수 있다는 무의식의
작용에 의한 발달 장애라면 최면을 통한 심리치료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Q24> 제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A1> 자신의 어떤 문제가 주의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저해하는지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성장배경이나 가족관계, 그리고 성격적 특성이나 정서상의 불안문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비롯한 주변 사람, 혹은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는 방법, 자신의 핵심적인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그부분을 처리해 줌으로써 개선이 일어나는 경우는 너무나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생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전생을 통한 인간관계의 성찰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Q25>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는데 최면으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나요?
<A1> 최면을 통해 여러 가지 기법으로 자신감을 키울 수는 있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게 된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 원인이 성장과정에서 발생한 가족관계에 의해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감을 갖지 못했던 어떤 특정한 사건이 있었는지를 알게 된다면, 혹은 환경적 요인인지들을 알게 된다면,
NLP나 시간선치료 기법들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26> 어렸을 때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요. 최면으로 기억을 떠 올릴 수 있나요?
<A1> 이런 경우에는 최면감수성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면으로 무의식에 저장된 기억의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지의 여부는 직접 최면상담을 해 봐야 알 수 있겠네요.
그러나 최면으로 어렸을 때 기억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떠한 기억에 대해 본인이
기억하는 것이 싫거나 두려워서 강하게 무의식에 억압하여 둔 경우엔 억압을 먼저 풀어야 겠지요.

<Q27> 저는 고기를 전혀 먹지 못하는데, 왜 이런 걸까요?
<A1> 고기를 못 먹는 경우에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지요?
고기를 혐오하게 된 원인을 찾아서 좋아하는 음식과 연합을 시키게 된다면 먹을 수 있게 됩니다만,
고기를 먹지 말아야 된다는 제한적신념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한 이유 속에는 자신의 신념이나 종교, 혹은 음식에 대한 편견등이 작용할 수 있으며
또한 특정 음식에 관한 부정적인 기억이 잠재의식에 남아서 작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원인을 찾아 보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Q28> 제 아들이 자꾸 자해를 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A1> 사람이 똑 같은 증상이나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 환경이나 가족관계의 애착형성이 다를 수 있겠지요.
자해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는 상담시 자세한 이야기를  통해 찾아 볼 수 있으며,  그 원인을 찾아내고,
또한  제거하는 방법으로  최면이라는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면은 심층심리를 찾아내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의식하고 인식하고 사고하는 단계에서는 잠재의식, 혹은 심층심리에의 접근이 어렵지만
최면을 통한 과정에서는 이완된 몸과 마음이 그러한 잠재의식에 쉽게 접근하게 해 주기에 심리전문가의 최면적 활용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Q29> 최면으로 다이어트 하면 효과가 있나요?
<A1> 본인이 변화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앞서 왜 살이 찌거나 습식행동을 하게 되었는지의 원인을 먼저 찾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드시 무의식에는 왜 섭식행동을 하게 되거나 살이 찌게 되었는지의 원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예쁜여자(혹은 멋진남자)로 보이면 안 되는 어떤 상황이 있었다거나
부정적 정서로 인한 허전함을 먹을 것으로 채우는 경우는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겠죠.
그 원인을 여러 가지 기법으로 제거한다면 다이어트 효과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다이어트나 각종 중독의 경우에는 그에 해당하는 무의식의 저항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저항을 제거하기 전에는 상담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Q30> 상담, 특히 최면심리상담으로 잊고 싶은 좋지 않은 기억들을 지울 수 있나요?
<A1> 기억을 지운다는 표현보다는 그 기억에 대한 정서를 바꾼다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좋지 않았던 기억 속에는 부정적인 정서들이 묻어 있습니다.
미움이나 분노, 공포, 슬픔 등의 다양한 부정적 기억들을  분리시키고 객관화 시킴으로써 그러한 부정적 정서로부터
심리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상담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그 기억에 관련하여 심리적으로 담담해지며
감정적이니 영향을 받지 않도록 상담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다른 표현으로 그 기억을 지운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장면을 떠 올리더라도 더 이상 감정적 개입이 되지 않으므로 상처받은 기억들이 지워진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