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카데미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카데미가 시작된지 1년 반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형태의 변화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또 다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식구들의 변화입니다.
물론 초창기 아카데미 개원당시에
아카데미의 기반을 구축하느라 노심초사 애를 쓰시고 실제로
아카데미의 초석을 다지셨던 유국장님과 정실장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신 점은 벌써 연초의 일입니다.
그 뒤를 제비꽃님이 새롭게 사무국장을 맡아서 수고해주고 계십니다.
하여간 유국장님과 정실장님, 이분들이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열심히 하시겠지만 그동안의 열정이 묻어있는 이곳이기에
그분들 나름대로 아카데미의 발전을 바라고 기원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중요하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상담시스템에 관한 것입니다.
아카데미에서 설기문 혼자서 상담하던 시스템이
다수의 상담원들이 함께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바뀐 것은 한참 전의 일입니다.
상담을 원하는 내담자들이 늘어남으로써
제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벅찬 상황입니다.
그래서 상담능력이 뛰어난다고 생각되는 여러 분의 상담원 선생님들이
함께 상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MBC '무한도전'에서 최면편이 방영된 이후로
최면과 상담에 대한 요구가 더욱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상담팀의 보강이 필요했습니다.
아카데미 상담팀의 멤버들은 아카데미의 전 과목 교육과정을 마쳤을 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인턴과정까지 수료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내담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상담팀에 몸담고 계시던 분들이 여러 분있습니다만
최근까지 함께 일하던 무공님과 화선지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 두었습니다. 그동안 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상담을 위하여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하신 분들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감사하고
앞으로 비록 몸은 떠났지만 이들 각자의 발전이 더 크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롭게 루이스님이 1년간의 대전에의 파견 근무를 마치고
다시 복귀했습니다. 루이스님은 아카데미를 시작할 당시인 작년 초에
인턴팀장을 맡아서 수고를 했습니다만 대전의 한의원에서
상담사로 일하느라 1년간 아카데미를 떠나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롭게 복귀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담 경력을 많이 쌓아서 상담능력도 크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런데 아직 31살의 총각이어서 장가를 가야하는데 마땅한 신부감을
스스로 구하지 못하고 있으니 어찌해야 할지요...?
라라님은 우리 아카데미의 부설 마음경영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계십니다.
오래전에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많은 학술 연구와 강의경력을 갖추신
라라님은 상담능력도 크게 발휘함으로써 우리 상담팀의 빠질 수 없는 요원이 되셨습니다.
작은 체구이지만 열정과 끈기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여
여장부의 면모를 갖추신 것 같아요.
출판업무를 비롯한 아카데미 발전에 비롯한 실무적인 차원의 능력도 있으셔서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장통령님도 최근에 합류하였습니다.
큰 목소리와 떠들썩한 웃음을 아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낙천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사람을 잘 사귀고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상담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도 강하여
한번 상담으로 시작했다면 끝을 보고야 마는 근성이 강합니다.
전화상담에서도 한 몫을 단단히 하는 열성파입니다.
역시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최근에 가장 늦게 합류한 분이 써니님입니다. 원래는 '월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운 분이었지만 분위기를 바꾸는 의미에서
최근에 '써니'로 개명하여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어둡거나 무거운 느낌의 월은 보다는 태양과 같은 밝은 열정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인드로 사시는 것이 좋을 듯해서 그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
써니님은 나름대로의 풍부한 인생경험과 그동안의 공부경험,
그리고 임상경험들을 모두 합하여 상담의 효과를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도 성심성의껏 상담에 임하시는 그 성실함으로
내담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계십니다.
여기 또 한 분 가장 연세가 높으신 분 설송님이 계십니다.
설송님은 최면수업시간때 조교로, 때로는 맏형님같은 푸근함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60대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최면과 NLP에 대한 열정으로 아카데미 발전을 위해서 자질구레한 일들을
신경쓰고 도움주고 계십니다.
대학원 공부까지 마다하지 않으시면서 늦은 (본인의 표현) 열정을 불태우고 계십니다.
아마 귀신잡는 해병대 출신이어서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막내인 리치리치를 소개합니다.
리치리치는 매 수업시간에 비디오 녹화 카메라를 책임지고 온갖 궂은 일을 몸으로 하고 있는,
현재 대학교 3학년 휴학생입니다.
9월에 군대 제대를 한 후에 곧바로 아카데미의 조교로 뛰어든
용기있는 젊은이입니다. 지방출신이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앤서니 라빈스의 책들을 읽으며
최면과 NLP에 매료를 느끼고 앞으로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서울로 아예 거주지를 옮기고서는 조교로서 기초를 닦고 있습니다.
대학을 휴학하면서까지 최면과 NLP의 세계를 가장 확실히 배워서
멋진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장 성실하게 바닥일부터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젊은 리치리치에게 격려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우리 아카데미의 식구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사무국장님은 별도로 소개를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한 일에 모두가 힘이 되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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